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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42회 작성일 15-09-13 13:00

본문

 

 

사랑이 아프다 / 신광진

 

외로워 혼자 집을 짓고
상상 속에 커지는 집착
포만감을 채우는 외로움

 

틀린 줄 알면서도
마음의 눈을 가리고
익숙한 몸이 끌어안는다

 

잡아줄 끈도 없는 현실
몸부림쳐도 같은 그 자리
길 잃은 가난이 춤을 춘다

 

꺼져가는 촛불을 켜고
끊어질 듯 살고 싶은 몸부림
눈을 뜨면 사라지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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