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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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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한마음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12회 작성일 15-09-10 18:58

본문

< 길을 걷는다. >

 

                             한마음별

 

그림자도 없는 무거운 대지의 기운이

정적을 감아 내게로 들어온다.

 

무거운 침묵을 덜어 낼

잎 끝에 스치는 한 줌 바람이 있었으면

 

나에게서 나를 들춰 낼

풀섶에 맺힌 한 방울 이슬이 있었으면

 

덧 없는 바래움의 시간이 흘러간다.

.

..

...

 

삶의 주변이 하나 둘 소리를 낸다.

 

열리는 또 하나의 하루.

무엇으로

삶의 흔적을 만들어야 하나?

 

어떻게

나를 나답게 살아내야 하나?

 

공허한 끝을 잡고 맴도는 생각

뜻 없이 울어대는 까치소리에

은근한 기대를 걸어본다.

무슨 좋은 일이 있으려나?

 

보다 나은 삶을 바라는 이에게

늘 같은 모습으로 열리는 일상은

소망처럼 살갑게 오지 않는다.

 

삶의 무게를 벗어낼 은근한 기대와

기적을 바라는 빈 마음보다

감사를 아는 평범한 일상이

내가 살아가는 존재의 의미이다.

 

바램처럼 다가올 미래를 위하여

늘 같은 일상에 삶의 의미를 더하여

감사와 사랑으로 살아내자

 

즐기듯 고뇌하는 삶의 흔적은

심연에 깔린 자아를 깨워

나를 소중하게 만들어 가며

삶의 역사를 이루어 낸다.

 

마음과 더불어 길을 걷는다.

 

또 다른 세상을 향하여

원숙한 삶의 완성을 위하여

아름다운 삶의 흔적이기를

딛는 걸음에 마음을 실어본다.

 

오늘도 나는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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