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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아닌 것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32회 작성일 15-08-30 07:39

본문

꽃도 아닌 것이

지었다가 피고

피었다가 지곤 한다

 비 오는 날에도

해 쨍한 날에도

번갈아가며 그렇게

 

피고 지는 게

자연의 이치인 것을

어찌 꽃뿐이겠는가

 우산이, 양산이

피었다가 지고

또, 지었다가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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