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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의 아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352회 작성일 15-08-31 09:23

본문

농가의 아침/ 江山 양태문

 

 

이른 햇살이 들녘 농가에 비칠 때

홍옥보다 더 붉은 고추를 망태기에 담고

색이 바랜 보릿짚 모자로

한 모금의 담배를 빠는 농부에게 말을 건넨다

밭농사가 잘 되었습니까?”

그저 그렇지요. 싱긋이 웃는다

 

꼬꼬댁 꼬꼬! 암탉이 알을 낳았나 보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한바탕 야단이다

까착까착! 까치는 나뭇가지에서 알리고

귀염둥이 송아지도 음매!

자줏빛 나팔꽃이 나팔을 불어대니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쫄랑쫄랑 따라간다

 

팔뚝만 한 오이가 축 늘어진 사이로

올망졸망한 가지가 다닥다닥 어깨를 붙이고

벌이 앵앵거리는 노란 호박꽃에

줄무늬 애호박이 청자 항아리를 닮아가면

들깻잎을 따는 아낙네는

차곡차곡 담는 손에 아침 밥상을 그린다.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江山 양태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농촌의 밭고랑에 서있는듯 생생한 그림을
그려 봅니다
유년시절 할머니댁에서 따라다니던 추억을
떠 올리게 하는 고운 시에 한참을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한 표 올리고 갑니다
행복한 9월 되시옵소서
시인님!!~~^^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은영숙 문우님 반갑습니다.
제가 아침나절 다니는 곳의 풍경입니다.
참으로 평화스럽고 산다는 것도 행복한 얼굴입니다.
제가 화가라면 화판에 한 번 옮겨볼까 할 정도입니다.
들려주시고 그기다 한 표까지 주시니 고마운 마음 이를 때 없습니다.
요즈음 재미를 붙이신 영상 작업도 잘 배우셨어 제 영상도 한 번 만들어 주세요.

1봉숭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1봉숭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산 시인님의 시는 항상 마음을 움직입니다.
눈으로 본 듯이 정감이 갑니다.
시어가 향기롭습니다. 좋은 시 많이 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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