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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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 Real Voice / 안희선
바람의 목젖에 걸린, 외마디 목소리
때로 크나 큰 침묵 속에서,
그것은 몸에 감긴 오랜 그리움을 드러낸다
먼 곳의 그대는 나를 부르며 달려오고,
나는 나지막히 그대의 이름을 불러본다
내, 그대를
능금의 심장 같은 따뜻한 목소리로 불러주면
그대, 나에게 사랑을 안겨주겠는가
아픈 눈물은 더 이상 보이지 않고,
다만 뜨거운 가슴으로
Calling You
댓글목록
짐 캐리님의 댓글
왜....귓가에
사 랑 해......
이렇게 메아리 지는지...
능금 심장이 그 단내를 토해내는 벅찬 .....사 랑 해.....
선생님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한 티 없는 맑음에..
행복하기만 합니다... 오래오래 건안 하시기를 ....... 사랑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멋쩍다는요~ (웃음)
과분한 말씀은 격려의 뜻으로 알께요
감사합니다
나문재님의 댓글
내, 그대를
능금의 심장 같은 따뜻한 목소리로 불러주면
그대, 나에게 사랑을 안겨주겠는가...
그놈의 사랑이 호락호락하지가 않더라고요, 부르면 멈칫서고
놓으면 다가오고..ㅎㅎ참 뭐가 디게 안맞더라고요~
누구라도 진심을 다해 불러주면, 진심으로 불러주면 한아름의 사랑으로 건너가지 않을까요, 그 누구라도.
안희선님의 댓글
네,
그런 거 같기두요
힘겹게 마음을 주려 하면,
사랑이 떠나는 일도 비일비재하지요
뿐인가요..
헝클어진 삶을 다시 시작하려 하면
기다렸다는듯이
가파른 절벽이 달려오는 일은 또 어떻구요
하지만, 그 모두 시인님의 말씀처럼
진심으로 맞서 대항할 일이기도 합니다 - 盡人事待天命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