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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14회 작성일 15-08-02 22:53

본문

강도 바다도
하나같이 산골짜기에서 흐르다 온 것
막아놓으면 마를 것만 같은 실줄기가
흐르고 흐르다 보면 저도 모르게 훅 커져 있더라 -
하여 이걸 갖다가 하는 말이다
초행길은 미미하게 보임을 네 자로 줄여

시발로미

초봉이라고 최저임금도 씹어 잡수시는 사장님
병사를 대놓고 군수물자 취급하는 국방부
돈 한 푼 들이기 아깝다고 신청하는 재능기부
돈 주고 사기 힘든 열정이 썩어 넘치는 인턴쉽

하나같이, 이런 시발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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