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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콕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35회 작성일 15-07-22 08:32

본문

넘실거리는 진초록 물결
짧은 포말의 순간
아찔한 해암의 늘푸른 기운

선상이 파도되어
떨어지는 옥수 받으려
기운담은 손바닥이
흐르는 구름닮아 흩어진다

파도타고 쏟아지는
포말섞은 아쉬운 수류

이젠 떠나련다
청록물결위 하이얀 숨결
뒤로하고
아쉬운 섬바위
지그시 손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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