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스틸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63회 작성일 15-07-20 12:26

본문

스틸러

신새벽 오량산을 오르면 원시림에 맞닿는다
자주 마주치는 우리 아파트에 사는 中年女人
언제나 산을 뛰어다니는 무등산 타잔같은 女子
폴짝폴짝 어찌그리도 사슴같이 뛰어 다니는지
준족을 부러워하며 내 발을 탓한지 오래
어제 아침 짜투리 땅을 일구어 여러 작물을 심은
부지런한 농부에게 찬사를 보내오던 차
잘 여문듯한 옥수수대에 옥수수가 흠집이 나 있었다
어떤 조급증 환자가 여물었나 안 여물었나 간을 본 모양이다
오늘 아침 지하도를 오르는 내 발길에
급한 듯 불분명한 소리가 들린다 전화 통화하는 것처럼...
아! 그 女子다
무심코 지나치려는 데, 급하게 숨기듯
무얼 호주머니에 쑤셔넣는다
그리곤 다람쥐처럼 재빠르게 내닫는다
뒤꼬랑지를 쳐다보니 옥수수 수염이
몸빼 주머니 밖으로 튀어 나왔다
어제 비집고 들여다 본 그 옥수수를 기어이 꺾었다
환상이 무너진다 아이고! 저런!
소녀처럼 깡충깡충 뛰어다니던 순수가 일그러진다
추천0

댓글목록

Total 22,868건 32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68
등산 힐링 댓글+ 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3 0 07-21
46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7 1 07-21
466
늦은 후회 댓글+ 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0 1 07-20
46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0 07-20
464
물거품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0 07-20
46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0 07-20
462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 0 07-20
46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0 07-20
460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0 07-20
459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7 0 07-20
45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0 07-20
457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2 07-20
456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0 07-20
455
개기월식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 0 07-20
45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0 07-20
453
강냉이의 꿈 댓글+ 2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 1 07-20
45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0 07-20
451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5 0 07-20
450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0 07-20
44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6 1 07-20
44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3 0 07-20
열람중
스틸러 댓글+ 2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4 0 07-20
446
내 안의 섬 댓글+ 2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1 07-20
445 봄*가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5 0 07-20
444 고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 0 07-18
443
꼬옥 잡아 댓글+ 1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0 07-20
442
코스모스 댓글+ 1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1 07-20
441
수박 한 쪽 댓글+ 1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1 07-20
440
無뼈 닭발 댓글+ 2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0 07-20
43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7 0 07-20
438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0 07-20
437 石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0 07-20
436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7 1 07-20
43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1 07-20
434
별볶음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0 07-20
43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1 07-20
43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1 1 07-20
431
이별(離別) 댓글+ 1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1 07-20
430
가난한 독백 댓글+ 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 0 07-19
42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4 0 07-19
428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0 07-19
42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7 0 07-19
426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0 07-19
42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1 07-19
424 도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4 0 07-19
423 돋을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1 07-19
422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0 07-19
421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0 07-19
420 봄*가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0 07-19
419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2 0 07-19
418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 0 07-19
41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1 07-19
416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9 0 07-19
41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0 07-19
414
눈물을 참고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0 07-19
41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0 07-19
412
작곡 유희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1 07-19
411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0 07-19
410 박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0 07-19
409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0 07-19
408
어머니 댓글+ 2
시詩시時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6 0 07-19
407 시詩시時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0 0 07-19
406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3 0 07-19
405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1 0 07-19
404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 0 07-19
403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7 0 07-19
40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 0 07-19
40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 0 07-18
400
자리끼 댓글+ 2
류시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0 1 07-18
399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 0 07-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