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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맛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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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55회 작성일 15-07-17 06:20

본문

흰 구름 저 물맛 어제 죽죽 흐를 때 맛보았다

그 모양 빛깔이 희거나 검거나 물맛이고
냇물은 맹맹한 그 물 퍼주는 대로
다 받아 마시고 주린 배 채워 강으로 내려갔다

올해는 근근이 흐르는  저 구름 물맛
날마다 아니고, 오다가 가다가 근근이
돈벌이도 근근이 살림살이 사랑도 근근이
보자 하니, 국회사람 평민사람 여기저기 이 눈치 저 눈치 볼레라 





* 이게 무슨 시인가 하시는 분들께 참고로 (사설가조)처럼 써보기입니다.
장난 글 아닌데 혹여 오해할까 하여 첨언(添言) 올립니다.
몇 편 사설조로 써볼까 합니다.
사설시조 쪽은 제 미흡한 눈으로 보기엔 정독문(正讀文)이라기보다는 풍자 말글에 가까워
그냥 보면 딱 오해하기 십상이지요.
운율은 살리고 글은 느슨히 풀고 의미만 조금 함축해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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