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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호숫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39회 작성일 17-03-15 09:54

본문

봄이 오는 호숫가

 

봄기운이 들판을

성큼성큼 건너는 것은

모두의 소망과 기다림

 

창밖 열린 샛강 사이

물도 쉬어가는 주막처럼

가슴을 열고 떠 있는 호수여!

 

세파에 오염되지 않는 너는

태초에 부드러운 모성에 본능

쉬지 않고 다가오는 숨결이었다

 

햇볕은 더없이 따스하고

아직도 잔해처럼 겨울 억새

못다 한 회한 속에 나부낀다

 

풀어진 깃털 봄바람에

맥없이 사방에 흩어지면

갈무리로 새 생명 태동하리라

 

연륜이 한풀씩 꺾이듯,

낡은 찌꺼기가 저 세상에

봄바람에 저 멀리 날아간다

 

한 생애 꿈이 지나가면

막 잡혀 나온 홍어처럼

호수에 물결도 바르르 떤다.

추천0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듯 모를듯한 묘함이 있어요
시인님은 대단 하십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좋은 시간 되소서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수를 바라보며 잠시 모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봄은 희망도 주지만,
그 이면에 버려야 틔우는 것도 있는듯 싶습니다.
그래서 새 봄에는 우리 함께 힘을 모으는 지혜를 주문 합니다
별님! 감사 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희망도 주지만,
그 뒤에 사라지는 유물 같은 잔해도
많은 것 같습니다.
털고, 바르르 떠는 호수를 좀 바라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수와 모성애의 비유가 좋군요.
다 받아주는 포근함,

억새는 하얀 머리 다 뽑히고 잔해처럼
바람에 나부끼고, 그런 호숫가 봄바람에
등 떠밀려 걸어보고 싶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수는 모성의 본능처럼 여겨질 때가 가끔 있습니다
창밖에 호수가 그런 이미지 같습니다.
봄은 버리면서 새 생명을 틔우는 계절 입니다
호수 수면에 물결이 과거를 털고 아쉬움에 떨듯 하는
수면에 매료되는 아침 이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흔들어 깨워주시는 시상,
깊은 울림으로 읽습니다.
그는, 봄을 겪어도 그 비의를 해독하거나 아픔에서 해방될 수는 없겠지요
멋진시, 깊이 있는 시, 풍부한 묘사
너무 좋은 하루입니다. 고맙습니다. 두무지 시인님! 반가운 우리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흔들고 무등을 태워 주시니
춘 삼월 꽃바람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그러나 호수에 오염된 물이 흔들릴 뿐,
세상에 울림은 없는듯 싶습니다.

공항철도 전력프로젝트는 잘 되어 가시는지...
주변에 퇴직한 친구들이 그 분야에 일을 하드군요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남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결에
호수에 가셔서
겨울과 작별을 하시고
봄을 맞으셨나요

이번 봄에는
느낌이 좋습니다
대어가 얼든 얼른거리네요

건필하심을 빕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금년 봄에 개 꿈을 꾸었습니다
개들이 설치는, 개장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시>는 틀렸고...
반갑습니다
평안과 행운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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