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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5> 봄 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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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834회 작성일 17-03-08 19:52

본문



  봄 장날


  정민기



  고목나무 같은 손
  봄나물을 캐서
  장에 내다 파는
  할머니에겐
  어린 손녀가 있다

  햇살도 외면하는
  장터 구석진 곳에 앉아
  냉이 달래 쑥 씀바귀

  얼음장처럼 갈라진
  주름진 손으로
  깨끗하게 다듬었다

  주름진 손
  흙 묻히시고
  봄 햇살까지 덤으로
  얹어주셨다고

  마다하는
  할머니 손에

  오천 원어치
  나물값에
  오천 원을 더 주는
  원피스 입은 아줌마
추천0

댓글목록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를 보면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검은봉지 속에 담기는 이른 봄^^
정까지 덤으로 얹혀오는
제가 생각하던 이미지
책벌레09 시인님의 시와
닮이 있습니다^^
정까지 듬뿍 얻어 갑니다
갑자기 추워진 저녁입니다
따뜻하게 보내십시요~

김거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거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작을 읽으며 엄숙했었는데요.
마지막에 '원피스 입은 아줌마'라는 문장이
무척 뇌쇄적으로 느껴져서
아, 나는 역시 뵨티구나 했습니다욤.
시각적으로 즐거운 시, 감상 잘 했습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뇌쇄적이고 뵨티라면 저를 못 따라올 겁니다.
처음에 저는 뇌쇄적으로 '원피스 입은 아가씨'로 하려다가
뵨티로 오해(?)할까 봐서 겁이 났드래요.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오늘 김 선생님 댓글로 폭소했습니다.
아주 배꼽이 빠져서 자빠졌습니다.
웃음을 넉넉히 주셔서 감사합니다. >___<
시마을에서 '선생님'이라는 단어를 안 쓰고,
'문우님'이라고 쓰는데, 김 선생님께서는
'선생님'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
웃음 주신 김 선생님~
한데 '뇌쇄적', '뵨티'라는 단어는
울 둘만 알아먹는 걸로 만족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모두 못 알아먹으시길~^^;)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훈훈한 정감이 느껴지는 장날의
한 풍경입니다. 몇백 억의 돈보다
여기서 오가는 오천 원은 훨씬
값지다는 생각을 합니다.
 
원피스에게 복 한 덩어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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