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과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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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과 탄 / 테울
신탁의 독립은 반쪽의 기형아
찬과 반의 샴쌍둥이였다
불현듯 붉은 별을 단 반쪽은 왕조로 회귀하고
평생 태극을 품은 반쪽은 자유를 부르짖고
그 반쪽들은 총칼에 치이며 그럭저럭
혼탁한 세월 탄식으로 넘겼다
새천년 21세기
탁한 ㄱ의 기억이 문득 ㄴ으로 주저앉으며
수상한 핵을 품은 또 다른 기형
샴쌍둥이를 거듭 낳았다
찬탄과 반탄으로
탄다 탄다 오늘도 탄다
애간장이 탄다
탁탁거리던 그날의
우거지 밥상
어거지 편식들
아직도 변변찮은
편린의
이왕 탁탁 피어오르는 불꽃처럼
탄드라의 합궁이면
썩 좋으련만,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영웅심+군중심리+가면의 덫,
거기에 포은의 충(忠)까지 억지로 갖다 꿰면
그래서 탄생하는 것이 있지요. ㅎㅎ
‘통탄’ 이라는 것이지요. *^^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 편견
정말로 통탄할 일이지요
탁---> 탄----->탓------>탕...
감사합니다
한뉘님의 댓글
탄> 탓> 탕이
함축본이라 느껴집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결말이야 정해져 있지만
그후의 시간 안정적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김태운.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탄탄하다 착각하고
이 탓 저 탓
결국 탕탕...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요즈음 <탁>으로 쪼개지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쬐그만한 나라에 왜 그런 분열로 가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탁! 탁 쪼개지는 소리 차라리 장작처럼 쪼개서
필요한 국가사업에 불쏘시게로 지폈으면 합니다
건필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탁탁 두드리던 권세가 탁탁 쪼개지는 형국입니다
탁탁 불이라고 신나게 지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