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그리고 거만한 詩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카리스마, 그리고 거만한 詩 / 테울
神의 은총이라 했다
神은 信이다
석가를 떠올리고 예수를 떠올리고 칼 막스를 떠올리다 막스 베버를 떠올리다
물론 막 써는 칼은 막 쏘는 총보다 약하겠지, 그러나 펜은 총보다 강하겠지
하여 쓴다. 칼끝 같은 펜에 총알을 장착하고 희게 검게 혹은 푸르게 붉게
마구 자유롭게 신나게 시인나게 글발을 휘두르며
쏜다
불현듯 내 심장을 뚫고 어느 경지로 툭 튀어나올 것 같은
영혼의 싯발, 심상치 않은 소리
추앙!
이 거룩하고 굉장한 울림은
신의 계시나 신앙처럼
만들어지는 걸까
타고난 걸까
댓글목록
심월님의 댓글
더러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타고나야 잘 맹글어지지않을까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게나 말입니다
맨날 싸매고 써봐도 그 자리가 그 자리입니다
고추잠자리 궤도를 벗어나지 못한...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추앙!!
만들어 지는 것,
타고나는 것
그래도 인간은 카리스마를 중요시
여기는 것 같습니다
저는 두가지가 모두 해당이 될 것 같네요
잠시 머물다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카리스마도 타고난 것이 있고 만들어지는 것이 있겠지요
하여 건방 떨어본 졸글이랍니다
건강진단 결과
환해지시길...
추영탑님의 댓글
바르고 날카로운 글이나 말은
신식무기보다 강하지만,
궤변이 될 떼에는 그 악취가 분糞보다 더
더러움을 요즘 세태에서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날카로움은 결코 부드러움을 이기지 못할 겁니다
오히려 더러워질 갓 같다는 생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