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언덕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눈 내리는 언덕에서
하얀 눈이 내린다
저 넓은 지평을 향하여
천사처럼 나풀댄다
나뭇가지 사이마다
선녀의 영혼이 춤을
대자연의 멋스러움
하얀 세상으로
고고한 숨결, 청결로
우리의 세상을 만든다
암흑 같은 마귀의 흔적
태초에 낙원처럼 순화
그리고 향기 없는 하얀 꽃
사르르 떠나가는,
아쉬운 자태, 긴 여운
욕심을 지우라는 게시일까?
눈 덮인 하얀 세상!
설레는 천국을 바라본다
절망 속에 갇힌 마음
하얀 설원으로 떠났으면,
지저분한 쓰레기들
하얀 마음으로 감싸주고
온갖 이기심과 거짓들,
그 속에 사르르 녹아나는
거짓을 일삼는 양심에,
나에게도 그렇게.
댓글목록
초보운전대리님의 댓글
눈 내리는 언덕에서
눈이 창가에 배달 되었다
눈의 필체는 천사의 날개짓처럼
사쁜 사쁜 춤추었다
나뭇가지위에 살알짝 앉은
선녀의 흔들거림은
뽀얀 춤의 박자를 이루었다
대자연은 햐얀 옷입고
나지막한 숨결과 말간 말들이
우리의 세상을 만들고 있었네
읽다가 패러디 해보고 갑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귀한 손님이 다녀가셨네요
저의 글보다 휼륭한 댓글 시에 매료 됩니다
눈 내리는 하얀 설원을 거닐면서
지금의 어두운 세상을 조명해 봅니다
눈처럼 하얗게 펼쳐진 세상으로
향하고 싶은 마음...
감사 합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
따듯한 마음, 느껴지는
좋은 시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귀한 발걸음 감사 합니다
따듯한 차 한잔 대접 합니다
평안 하십시요.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눈이 올해는 오지를 않는군요
눈이오면 시인님 처럼
언덕에서
벗을 기다려 보려구요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오늘 뉴스를 보니까 대한민국의 어떤 두
여인네가 몇 년 후에 아방궁을 짓고 잘
먹고 잘 살려는 꿈을 꿨다는데,
3000평의 대지에 10여 채의 집을 짓고요...
눈 많은 고장, 그 아방궁이 들어섰더라면
거기엔 눈도 내리지 않을 거라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사철 꽃 계절일 테니
눈 내릴 틈도 없으리라고... ㅎㅎ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세상 참...
*^^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 합니다
눈 내리는 하얀 세상을 기대 합니다
평안 하십시요.
잡초인님의 댓글
뭉클한 구름사이로
하얀 천사가 내려와
더러워진 나라를 하얗게
만들어 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감기 조심하시고 따듯한 나라가 빨리오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감사 합니다
평안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