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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육쩜오도(36.5℃) /秋影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07회 작성일 17-01-13 12:25

본문

 

 

 

 

 

 

 

  삼십육쩜오도(36.5℃) /秋影塔

 

 

 

  한 겨울에도 활활 타는 연탄불아,

  열 아홉 개의 그 많은 콧구멍으로

  열불 내지마라

  네 위에 올라서랄까 봐 겁난다

 

 

  '삼십육쩜오도'면 딱 되었느니

  내 몸에 불 당길 일 뭐 있겠느냐

 

 

  난로 위 주전자는 부글부글 속 끓이며, 무슨 일로

  그리 오장을 뒤집는지 몰라도

  열심히 산다는 건 끓이는 게 아니라

  열 식히며 사는 것이란다

 

 

  그러므로

  '삼십육쩜오도' 이상은 필요 없다

 

 

  아, 사랑하는 그대여!

  '삼십육쩜오도' 만큼만 날 데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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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형이 딱 입니다.
 '삼십 육 쩜 오도' 만큼만 날 데워 줄 이상형 이라면
금상이 첨화 입니다.
같이 공감하고 갑니다.
추운 날씨 강건 하세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십 육 쩜 오도를 좋아하시는 군요. ㅎㅎ

동지를 만나 반갑습니다.
펄펄 끓는 여자는 싫어요.

언제나 삼십 육 쩜 오도를 유지하는
여자가 좋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6.5도!
누구나 일상에 누릴 수 있는 체온
열 받게 만드는 무리들,
이 눈금위로 올라서지 말기를...

하루에 수십번씩 오르는 내 자신의 열은
이제 체념 하겠지만,
좋은 내용 마음이 흐뭇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jfa어서는 체온도 급격히 오르내리드만
이제는 체온계가 낡았는지 웬만하면
그 온도를 유지하네요.

설혹 열 받을 일 있어도 참는 법 먼저 배우고요. ㅎㅎ

세월이 사람의 스승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부님은 못 될 것 같으니 이부, 삼부로
하지요.

한 십 년쯤 더 배운 다음에 사부할 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사람은 희노애락이 분명 해야지요
쓰잘대기 없는 질투 말고요 아니면 아니고 기면 기다
이래도 모르쇠 저래도 모르쇠 그자리에서 도리도리만 하면
호박씨만 까 먹고 속터치는  36,5도시로 능구렁이
담 넘어 가는 식 딱 싫어요......성질 급한 놈 다 잡지요
알아서 하시이소  혼절 하지마시고요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뜨거워서 싫어요”
본인은 삼십육쩜오도가 좋아요.

절대로 구렁이 담 넘어가는 소리는 아니고,
 
남을 달구지도 않고 나도 달구어지지 않는
온도 삼십육쩜오도가 좋아요. ㅎㅎ

승질 부리면 열 올라가요....

아셨남요? 미지근하게 삽시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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