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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잃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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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38회 작성일 17-01-14 20:09

본문

둥지 잃은 새


언덕이 사라졌다
지친 날개 접을 곳 없는 허공 뿐이다
전동차에 의지하시는 아버지 다리가 되고
지갑 얇은 아들 한숨으로 채워 주시다가
느닷없이 날개 달고 가셨다

그곳에는 얇은 지갑 들이미는 아들도 없고
수족 대신해야 할 남편도 없고
반찬통보다 많은 약통 없어서 편안하실까

날개 잃은 아버지
이제 살만해 지는데 왜 가냐고
고생시킨것이 아쉽다고 젖은 푸념만 하신다

당신이 뿌린 씨앗들은
저마다 텃밭을 일구고
튼실한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데
처마에 매달아 놓은 옥수수 씨앗
봄이 되어도 그대로 매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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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짠한 감동과 연민을 느낍니다
세상에 좋은 씨앗 뿌리고 가셨으니
천사처럼 훨훨 날으실 겁니다

저승에서도 뜨거운 마음으로
별처럼 반짝이며 지켜 주실 겁니다.
세상에 이슬로 오랜 별빛으로...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은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 해가 지나도.
그대로 매달려있는 마른 옥수수를 보며
마음의 텃밭에 추억의 씨앗을 심어봅니다^^
매운 한파지만 따스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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