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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일출日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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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33회 작성일 17-01-06 02:12

본문

                                             

       

                                                          

일출日出  /  최현덕

 

, 그곳에...

눈을 감아도 지울수 없는 형광螢光,

눈을 떠도 널름거리는 감정의 표백表白

헛된 꿈조차 삼키려드는,

 

단박에 집어 삼킬 듯...

 

하루를 삼키려 내미는 혀

붉디붉은 혓바닥이다

날름날름 내미는 혀끝에

온 세상사람들 민낯으로 달려든다

 

삼켜버린 억겁의 세월, 이 하루마저 대들다니

부릅뜬 눈에 하루가 흘러내린다

 

일출 찬란하다 노래하는가

소망과 염원을 안기는

가슴에 피는 불꽃이라 하는가

 

그 곳은

하루를 삼키고 사라지는

하루살이에 시작이요 끝이 될 것을

 

하루살이에 희생된 어둠의 그림자여

불순한 악귀들이여, 삶에 지친 영혼들이여

                                                                     서러워말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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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allgogo님
안녕 하세요 최현덕 아우 시인님!
밤이 너무 늦은 시간입니다
해가 뜨고 지는 모습을 삶에 지친 영혼의
서글픔에 비유한 시심 속을 서성이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편한 쉼 하시옵소서
아우 시인님!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깜짝 놀랬습니다
야심한 밤에 누님도 뜬눈이군요
저도 잠을 놓친 탓에 끄적였습니다
식사는 좀 하시는지요?
미음이라도 주근주근 자주드세요
해돋이를 다른 각으로 관조해 봤습니다
매번 글 내놓기가 부끄럽습니다
누님의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세상 붉은 기운을 안고 솟아 오르는
뜨겁고 붉은 해가 연상 됩니다.

그 장엄한 기운이 이 세상 좋은 일만 챙겨주고
모든 악귀들은 태워 버렸으면 합니다.

소망하는 일들이 새해 일출처럼 피어올라
세상을 감동시키는 일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건강과 평안을 두손모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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