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 들이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뜸 들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51회 작성일 24-02-26 12:26

본문


뜸 들이기 / 최현덕

 

밥이 다 되어 갈 쯤

곡선으로 피어오르는 열기와

곡선에서 새어 나오는 소리와

, 여름, 가을이 교차하는 느낌과

순도 99.99 신토불이 냄새와

직선이 흉내 낼 수 없는 움직임이

압력 추를 바짝 달군다

허리 휘도록 얻은 쌀이 살점 같아

농민은 이라 했나

윤기 도는 하얀이밥일생을 들여다보다가

붉디붉은 뜨거운 사랑을 난 엿 보았다

작열하는 태양에 제 몸을 익힌 몸을

언틀먼틀 한 을 꽃단장하여

인간의 밥이 되는 쌀!

밥이 뜸 드는 사이, 이 나이 먹도록

뜸 들이지 못하고 산 세월에 머리 숙이고

넓디넓은 벼 사랑에

하얀 쌀밥의 느낌은 폭발한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범에서 비범을 길어 올리신 명시를 읽는 행복한 오후입니다.
매일 먹는 밥에서 이렇게 깊은 사유를 확장 하시다니요.
저는 밥이 뜸 드는 사이를 못 기다려 왜 밥이 늦냐고 투정이나 부렸지
같은 상황을 보고 시인님이 벼의 사랑을 노래하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부럽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퍼 시인님은 시마을의 수퍼스타십니다.
부지런하게 가가호호를 방문해 주시니 이 보다 더 반가운 문우님이 어디 있겠습니까?
수퍼 시인님의 시가 훨씬 더 좋으니까 시도 많이 올려 주세요.
허접한 글에 향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힘이 솟습니다.
고맙습니다.

Total 40,988건 10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708
골목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02-27
33707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2-27
33706
술이란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02-27
33705
많이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2-27
3370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2-27
3370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2-26
33702
저녁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2-26
33701
봄의 여행자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02-26
열람중
뜸 들이기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2-26
33699
얼굴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2-26
33698
겨울 탈출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2-26
33697
정월 대보름 댓글+ 2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2-26
33696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02-26
33695
태극기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2-26
33694
봄이 오네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02-26
33693
이별은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2-26
3369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02-26
33691
이른 봄비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2-25
33690
천수만에서 댓글+ 2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2-25
33689
일요일 아침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2-25
33688
아지랑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2-25
33687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2-25
33686
당신이어서 2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2-25
3368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02-25
33684
달빛 소금 꽃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2-24
33683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02-24
3368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2-24
33681
엇박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2-24
33680
대보름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02-24
33679
음주운전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2-24
33678
동백꽃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2-24
3367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2-24
33676
비밀의 속성 댓글+ 4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2-24
3367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2-23
33674
알람시계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2-23
3367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2-23
33672
호떡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2-23
3367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2-23
33670
바람의 꿈 댓글+ 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2-23
33669
어쩧든 댓글+ 2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2-23
33668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2-23
33667
유년의 나비 댓글+ 4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2-22
33666
여름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2-22
33665
Piano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2-22
33664
성공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02-22
33663
아메리카노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2-22
33662
정월 대보름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2-22
3366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02-22
3366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2-22
33659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2-22
33658
진술서 댓글+ 1
21살대학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2-22
33657
카페, 프란스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2-22
33656
이명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2-21
33655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2-21
33654
북과 징소리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2-21
3365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2-21
3365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2-21
33651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2-21
33650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2-21
3364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02-21
33648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2-21
3364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02-21
33646
중국인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02-21
33645
강구항 댓글+ 7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2-20
3364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2-20
33643
겨울 지기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2-20
33642
봄의 한 소식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02-20
33641
봄의 활기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2-20
3364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2-20
33639
다시 봄 댓글+ 3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2-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