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무의 청춘 별곡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겨울 무의 청춘 별곡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35회 작성일 24-02-05 22:11

본문

그저 수확하다 버린 채 멈춘  

겨울 무의 얘기나 들어보소

군데군데 검은 흙이 묻힌 얼굴의 사연

여름부터 길게 6개 월의 수명

혼자서 가야 하는 그 길 따라

농장 주인의 그 자리를 인정하지요

마음을 다잡은 무의 신세 타령

땅 위에 맴도는 어지러움도 잠시

어떤 표정에도 그렇지 낙담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

소문난 잔치 끝의 배고픔에도 불구하고

겨울 무의 노화 과정

잠시 생각해보는 여유인가요

죽을 자리를 찾아 응달 쪽으로 

시든 잎이 더 늘어지니

시원한 바람에 익어가는 내 청춘

그 무엇이 내 진짜 모습일까

그래 그렇게 하얀 무의 하루 살이

인생 무상과 너무나 닮았다 

바꿈도 화내지 않는 겨울 무

내가 닮고 싶은 그 성격이 

오늘도 어느 땅에 묻힌 채

뿌리가 뽑히는 아픔에도 태연하다

댓글목록

세상 관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무 그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삶의 현장에서
긍정의 아이콘으로 큰 하자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충만한 기억의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Total 40,988건 10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56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2-10
33567
일상 댓글+ 2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2-09
33566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02-09
3356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2-09
33564
동치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2-09
3356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2-09
3356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2-09
33561
헛된 신화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2-09
3356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2-09
3355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2-09
33558
개 꿈 댓글+ 2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2-09
33557
이별-며칠 후 댓글+ 1
티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2-08
3355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2-08
3355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2-08
33554
립크린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02-08
3355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2-07
33552
진심 댓글+ 1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02-08
33551
피부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02-08
3355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2-08
3354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2-08
33548
연 정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2-07
33547
그것도 마음 댓글+ 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2-07
33546
애열의 바다 댓글+ 1
이기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2-07
33545
결 (퇴고) 댓글+ 8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02-07
3354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2-07
33543
긴 머리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2-07
33542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02-07
3354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2-07
33540
핸드크림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2-07
3353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2-07
33538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2-07
33537
장마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2-07
3353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02-06
33535
인생은 시 댓글+ 1
이기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2-06
33534
울렁증 댓글+ 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02-06
3353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2-06
33532
돛배의 꿈 댓글+ 2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2-06
3353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2-06
3353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2-06
33529
호빵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2-06
33528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2-06
33527
가까운 설날 댓글+ 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2-06
3352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2-06
열람중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2-05
3352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2-05
33523
냉초한 봄 댓글+ 2
이기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2-05
33522
추웠던 겨울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5 02-05
3352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2-04
3352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2-04
33519
시인의 속살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2-04
33518
입춘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02-04
3351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2-04
33516
말세의 징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2-04
33515
불면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2-04
3351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2-03
33513
징소리 댓글+ 11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2-03
3351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2-03
33511
눈사람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2-03
33510
산 같은 인생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02-03
33509
 白石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2-03
33508
겨울 햇살 댓글+ 4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2-03
33507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2-03
33506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2-03
33505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2-02
33504
바보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2-02
3350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02-02
33502
이월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2-02
33501
붕어빵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02-02
33500
사랑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2-02
33499
위장 결혼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2-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