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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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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76회 작성일 24-02-04 11:37

본문

풀섬


입춘

 

벌써 입춘 이라니

새봄이 눈앞에

외투가 산뜻해져

봄나들이 가는 듯

거리엔 새가

추워 보였는데

오늘은 사뿐이 앉아

똘망 똘망 하다

아지랑이가 피어 올라

용돈으로

찹쌀 도너츠

핫도그를 사먹어

올봄엔

새 처럼 기다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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