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 이야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겨울나무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31회 작성일 24-01-07 04:27

본문

겨울나무 이야기 / 孫 紋


추위에 맨살 드러내놓고 있으면서도

어딘가 부끄러워 하지도 않으며

자신을 자랑하지도 않는 겨울나무


푸르러 단풍진 잎의 장막에 가려서

가까이 있으면서도 멀게 만 느껴지던

이웃 형제를 반갑게 바라볼 수 있어

친근감에 맨몸으로 만나는 겨울나무


비가 오면 빗물로 살결 씻어내고

눈이 오면 하얀 소복으로 갈아입기도

참을 인(忍) 되뇌이며 봄을 맞이하는

의연하게 숨은 속살 드러낸 겨울나무


사랑고백도 은근슬적 침묵의 언어로

이심전심 교감하고 소통하는 겨울나무


겨울나무는 추울수록 자신을 담금질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8건 11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288
장터 국밥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1-11
3328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1-11
33286 설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1-11
3328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1-11
3328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1-11
33283
길 (퇴고 중) 댓글+ 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01-11
3328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01-11
3328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01-10
33280
풍향계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1-10
3327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1-10
3327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1-10
33277
깡통 소묘 댓글+ 6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1-10
33276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01-10
3327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01-10
33274
봄비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1-10
3327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01-10
33272
빈 노을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4 01-10
33271 노트인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01-10
33270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1-09
33269
눈이 오는 날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01-09
33268
기다림 댓글+ 1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01-09
33267
51세 즈음에 댓글+ 2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01-09
33266
새해 각오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1-09
3326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01-09
33264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1-09
3326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5 01-09
33262
미국대통령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01-09
33261
특근하는 날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1-09
3326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5 01-08
33259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1-08
33258
아침밥상 댓글+ 1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1-08
3325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6 01-08
33256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01-08
3325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01-08
3325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1-08
3325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01-08
3325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01-08
3325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01-08
3325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1-08
3324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1-07
3324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01-07
33247
매일 그녀와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1-07
열람중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2 01-07
33245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1-06
3324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1-06
33243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1-06
3324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01-06
33241
밤의 계율 댓글+ 5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1-06
33240
대왕 김밥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01-06
33239
민어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1-05
33238
강아지 집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1-05
3323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01-05
33236
To cummings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1-05
3323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01-05
33234 야생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1-04
3323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1-04
33232
양파 댓글+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1-04
3323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1-04
3323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1-04
3322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1-04
3322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1-04
3322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1-04
3322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01-04
3322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1-03
3322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01-03
3322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1-03
33222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1-02
3322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01-03
3322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1-03
33219
겨울 저수지 댓글+ 4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1-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