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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18회 작성일 23-12-17 21:44

본문

나에게 남아 있는 내가 흩어진다

시각은 의문을 품으며

나의 잔상에 꽃을 피운다

공간과 계절을 넘나드는 막막함,


무의식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나는 쉬고 있었지

심장에 비둘기 한 마리 들어와 나의 감각이 되었지

결국 모든 것의 몸부림을 위하여


나에게로 돌아가려는 침묵들이 떠다닌다

, 숨을 쉬면 피로의 알갱이들이 깔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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