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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적금이면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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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6회 작성일 26-02-08 06:19

본문

굴러다니는 그림자를 누르고 있죠
놓아주기를 바라는 나는
사실 꿈에서 본듯 아련합니다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건
저 아이가 나에게 이야기 하는 것인데
사실 내가 해줄 수 있는건 욕심
부리는 것 뿐 그러면 어느새
곁에 있어 차분해 집니다
그 아이가 겨울이 되면 추운지
계속 맴돌다가 온돌방에서
둘이서 하나가 됩니다
처음엔 낯선 녀석의 행동에
불꺼두고 혼자 울기도 했지만
지금은 서로 말하지 않고 지내는 것
만으로도 세상을 다가진 듯
합니다 생각으로 이해한다는 건
눈짓으로도 이해된다는 건 서로가
서로에게 존재의 의미로써
소통하기에 가장 알맞아서 노래를 부를땐
시끄럽지만 그래도 입을 닫고
귀를 열어두려 노력합니다
그림자가 없어지면 나는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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