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분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30회 작성일 23-09-02 17:07

본문

놀러온 가을 산 그림자에 취해

물결도 잠든 호수

 

수평을 버린 분수는

하늘을 향한 낯선 길 찾아

수직으로 물의 본성을 버리고

 

절정의 열망으로

더 이상 후회 없는

마지막 삶을 위하여

환호의 질주로 하늘을 올랐다.

 

기대와 긴장이 뒤범벅된 야망은

무게를 허공에 버린 채

거친 숨을 몰아쉬며

추락(墜落)의 아찔함으로

물의 본성을 되찾고

 

무게에서 풀려난

부서지는 작은 물방울들은

저녁 햇살과 교감으로

영롱한 무지개를 걸치며

찬란하게 부활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7건 12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307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9-08
3230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7 09-08
3230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09-08
32304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09-08
3230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9-08
3230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9-08
32301
자화상 댓글+ 1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9-08
32300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9-08
3229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2 09-08
3229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9-08
32297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9-08
3229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09-07
32295
가을비 댓글+ 1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9-07
3229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9-07
3229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9-07
3229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4 09-07
32291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9-07
3229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9-07
3228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9-06
32288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09-06
32287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9-06
32286
치매 말기 댓글+ 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09-06
3228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2 09-06
3228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9-06
32283 어진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9-06
3228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9-06
32281 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9-06
3228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09-05
3227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1 09-05
3227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9-05
3227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9-05
32276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9-05
32275
가을 날엔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9-05
3227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9-05
3227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09-05
3227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09-05
3227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09-05
32270
들꽃 연정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9-04
32269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9-04
3226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9 09-04
3226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09-04
3226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9-04
3226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9-04
3226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09-04
32263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9-03
32262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09-03
3226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9-03
32260
매미처럼, 댓글+ 2
어진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9-03
32259
깃발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9-03
3225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3 09-03
32257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9-03
32256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09-02
3225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09-02
32254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9-02
열람중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9-02
3225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9-02
3225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9-02
3225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9-02
3224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09-02
32248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9-02
3224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09-01
3224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9-01
32245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9-01
3224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9-01
3224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09-01
3224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9-01
322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9-01
3224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09-01
32239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09-01
3223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09-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