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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배달부의 첫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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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31회 작성일 23-09-03 14:58

본문

치킨 배달부와 슈퍼모델



,,"치킨배달부는 그날밤 그녀를 강간했다
  왜 그랬는지는 밤 별들만의 비밀이다. ."

살구나무꽃은 흐드러지게 피고
봄날의 정원은 청춘의 시간을 게걸스럽게
유린하건만
코로나에 지친 치킨 배달부는 그저 냉커피의
기다림만 마셔야 했다

발산역 앞 오피스텔  1,234호실은
슈퍼 모델 출신 스튜어디스 그녀가 사는 곳이자
매번 그의 단골손님이다
샤워를 막 끝낸 그녀의 벨을 거침없이 누르는  치킨 배달부

"오빠 참 잘생겼다
냉커피 한 사발하고 가요!

샤워를 막 끝낸 듯한 금발 머리카락 사이로
소나무 향 가득한 그녀의 샴푸 향이 그의 시간을 마취시키고

"언니 그럼 딱 한 잔만 하고 갑니다
근데 언니 팬티는 입고 오시죠
시꺼먼 털이 조금 징그럽네요!

" 아잉,
오빤는 다 알면서...
치킨 배달부는 그날 밤 냉커피를  마시지는
않았다

그는 그저 원죄적본능에 충실했을뿐

그것도,,죄일까

다만 그날 밤 1,234호실 오피스텔에서
그가 밤새도록 ,무려  일곱번씩이나 무슨 짓을 했는지는
별빛들의 뇌세포에 서성이는
목련꽃만이 아는 새초롬 비밀이다

"아무튼 치킨 배달부는 그날밤,그녀를  임신시켰다
 그 이후에 어찌 됐는지는 지금까지도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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