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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82회 작성일 23-08-05 10:29

본문

벚 그늘 아래에서 뙤약볕 40℃의 여름을 

난다.

지구 온난화 이상 기후에 오갈 데 없으니 

국은 네 어깨 밑으로 들어가는구나.

어디에서 왔는지 왜 왔는지 묻지 않고 나 

받아주니 진정 고마울 데 이를 데 없구

나. 

흙 한 삽 깊이 떠서 네 발목을 덮어주니 

우린 이미 오랜 친구 사이가 아니더냐?

무성한 잎 듬성듬성 벌어진 잎사귀 사이로 

세월의 빛 스며들어 어느새 검은 머리 

민 대머리로 돌아가는 자연 도반(道伴)이 

아니더냐?

오 나의 벗,

오 나의 벚,

석장도 도롱이도 집에 대한 근심도 모두 

생각 너머에 걸어두고 난 그대 품 안에서 

Peter, Paul and Mary의 '500마일*'을 들

으며 방랑 시인 김삿갓의 '금강산 산벚길'

을 암송하는 시방(詩房)지기가 되어볼까 

하노라.


*500마일: 1962년에 Peter, Paul and Mary가 

부른 팝송이다.  내용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기 위해서 500마일을 걷고 또 500마일을 걸

어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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