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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내 가슴에 들어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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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54회 작성일 23-07-28 06:16

본문

벌써 내 가슴에 들어와 있는데 /  겨울숲

 

바다는 벌써 내 가슴에

비인 곳 하나 없이 들어와 있는데

바다는 여전히 나를 오라 부른다

 

흰 파도

눈을 뗄 수 없는

그 명랑한 몸짓으로

가슴을 휘젓는

그 낭랑한 음성으로 

 

가난한 내 영혼 사로잡고

그 빛에 내 가슴 설레이는데

 

여전히 너는 그 자리에서

더는 다가오지 않고

여전히 그 자리

 

내 연모戀慕 하는 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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