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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밤하늘이 오늘밤에도 찾아와
내 망막 속에 키 작은 별 하나 조각배 되어
두둥실 떠 가요
늦은 저녁을 먹고 소화불량으로 헤매는 마음에
목줄 하나 채우고 길을 걷습니다
어쩌다 무아지경이 되어 맨발로 구름 위를 날아요
하룻밤 사이 득도한 내가
별생각 없이 살아온 내가
별 볼일 없는 인간이 되어가는 기특한 밤길
편의점에서 나온 키 작은 별처럼 예쁜 계집아이가
목줄을 쥐고 내 옆을 휙 지나갑니다
내 옆을 스쳐가던 키 작은 별 하나
나에게 목줄을 채우고 불현듯
방울소리 딸랑딸랑 노래 부르며
어둠이 짙게 묻은 내일의 골목길로 파드닥
날아가요
댓글목록
다섯별님의 댓글
밤 하늘이 흐릿하게 모든것을 감추어 버렸습니다
요즘 콩트시인님의 詩心 이 한층 골이 깊게 우거졌습니다
읽을때마다 한 소절 한소절 배우고 갑니다
계속 좋은 시로 자주뵙기를 바라옵니다
콩트님의 댓글
다섯별 시인님께서 부족한 글,
좋게 읽어 주셔서 그렇지요.
주신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피플멘66님의 댓글
구라쟁이 사기꾼
정은이 또 미사일을
쐈구만요
어제 똥싸고 있는 사이에
저지른 천인공노할 짓입니다
똥쌀때 자제할 줄 알아야 하는데
정은이는 모르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