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 시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57회 작성일 23-05-26 12:04

본문

서울의 젖줄 한강
한강의 유선인 여의도를 끌어안은 샛강
샛강은 항상 먹을 것으로 넘쳐나는 만 수위 었어
샛강 모래톱 속에 손가락 조개가 숨바꼭질하였고 한켠엔 풍성한 땅콩밭이
반쯤 물에 잠긴 아시방다리는 출렁거리며 엄마를 시험에 들게 하였지만 새끼를 등에 업은 모성애를 어쩌진 못했어
여의도 돌산은 개발로 인한 발파작업으로
쾅쾅거리며 먼지를 일으킬 때마다 오금이 저려 헐렁한 삼각팬티사이로
뜨끈한 오줌이 허벅지를 타고 내렸지
김포가도 플라타너스 그늘에서 엄마의 파리 쫓는 손 부채질에
참외꼭지 같은 배꼽을 드러내고 샛강부는 바람에 낮잠을 즐기던
어느 밤 툇마루 요강을 타고 앉았는데 탱크 지나는 소리에 유리창이 흔들리고
나의 두려움은 엄마품을 파고들어 엄마의 심장소리로 안정을 되찾던 밤
그때는 몰랐었지
그것이 부정부패에 맞선 혁명이라는 것을
후세에 누군가에게는 군사 쿠데타 라 비아냥거렸지만
그 시절을 견디어 온 나에게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혁명이었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98건 13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1408 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5-27
3140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5-27
3140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05-27
31405
돼지의 왕 댓글+ 3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5-27
31404
돼지의 여왕. 댓글+ 1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5-26
31403 사람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5-26
31402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5-26
31401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5-26
3140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5-26
열람중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5-26
3139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5-26
3139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05-26
3139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5-26
31395
붉음 댓글+ 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5-26
31394
바닷가에서 댓글+ 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5-26
3139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8 05-26
31392
친구에게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05-26
31391
훈육 댓글+ 4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05-25
31390
사리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5-25
3138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5-25
3138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5-25
31387
골디락스 존 댓글+ 7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5-25
3138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5-25
3138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5-25
3138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05-24
31383
여름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05-24
31382
실연. 댓글+ 7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5-24
31381 장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5-24
31380
향수 댓글+ 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5-24
31379
수레국화 댓글+ 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5-24
3137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5-24
31377
낙장불입 댓글+ 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5-24
31376
송정 여관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5-23
3137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05-23
31374
공존의 마력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 05-23
31373
친구 댓글+ 2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05-23
3137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5-23
3137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5-23
31370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5-23
3136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5-23
31368
지구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5-23
31367
아침 안개. 댓글+ 22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5-22
3136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05-22
3136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05-22
31364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5-22
31363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5-22
3136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05-22
3136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5-22
3136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2 05-22
31359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5-22
3135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5-21
31357
치킨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5-21
3135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5-21
3135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5-21
3135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5-21
3135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5-20
31352
프리랜서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05-20
3135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5-20
31350
못골에서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5-20
31349
일상 댓글+ 2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5-20
3134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5-19
3134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5-19
3134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5-19
3134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5-19
3134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5-19
3134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1 05-19
3134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6 05-19
31341
산책. 댓글+ 5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5-19
3134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5-18
31339
얼굴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5-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