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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59회 작성일 23-05-10 21:15

본문

기가 센 땅이라 했다
예전에 절이 있어 그 기를 누르고 있던 자리
현재를 파 들어가 점점 파 들어가 깊숙한 과거로. 날씨가 맑아 예후가 좋다
기왓장이 나오고 푸른 녹을 세월만큼 서리서리 머금은 상평통보 한 닢
귀한 집 막내도령 알사탕이 되었다가
댕기머리 찰랑찰랑 뉘 집 규수 머리장식이 되었다가
엽전을 던지면 일 년치 액운이 물러난다는 연못 속 행운을 파는 돌 거북이 되었거나
어느 아녀자 엽전 꾸러미에서 뚝 떨어져 홀로 고아가 되었던지
애절한 기원과 맞교환을 한 석탑의 탑돌이로 묻혀 버렸을지도
아니면 절의 불전함이 있던 자리
함의 밑바닥을 갉아 엽전 한 닢을 물고 가 부처님께 인간으로서의 환생을 비는 새앙쥐가 되었거나
藝技(예기)를 팔아 동전 한 닢 구걸하던 남사당패였으면 어떡하리
어느 왈패가 낮술에 취해 귀한 한 잔값을 미래로 넘겨 버렸는지도
과거와 현 시세 차액 4만 원
고맙네 고마우이.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글이라
조용히 내려놓고 가려다
엽서처럼 반짝이는 시인님의 시편이
문틈에 끼어 봄바람에 흩날립니다.
시, 잘 감상했습니다.
시어들이 구멍 난 제 심중에 끼여
이 밤 비명소리를 질러댑니다.
건필하시고요.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섯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은밤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도관 교체 때문에  땅을 파다보니 조선시대 엽전이 나와
인터넷을 찾아보니  4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ㅋㅋ 속물인가 봅니다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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