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냉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32회 작성일 23-01-22 02:41

본문

이 쌩한 섣 달
하늘이 밤새 소복이 지어놓은 힌 쌀밥에
사계율법까지 어겨가며 쌜쭉 돋은 냉이라니
우리 *이녁이 보면 환장을 해
눈 쓸고 언 땅에 호미 박을라


암만 내 입맛에 연정을 품어본들
연산군 홀린 녹수의 엉덩이처럼
펑퍼짐한 잎새의 곰보배추 라면 모를까
삭풍에 꽃대 하 나 못 올리는
씨방 없는 속 빈 빈궁마마 아니더냐


심통 도드라지면 그릇 닦는 달그락 소리
우뢰같이 커져버리는 우리 집 웬수라면 몰라도
언감생심 아서라 말아라 이것아!
육고기 좋아하는 우리 장남 밥상머리에는
절대 못 올라간다 이것아!



*이녁 - 아내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냉이로 한
냉이 무침, 냉이 된장국,
저 좋아합니다.

이  엄동설한에 호미 들고 캐러 다닐라/를
'눈 쓸고 언 땅에 호미 박을라'
이렇게 간지 나게 쓰면 반칙,
간지 폭풍인데요.
글 전체 다

글이 눈에 박히도록 해 주는 능력,
수준 높고 멋스럽습니다.
인정!,,,, 압도!

오늘 글은 재미지고 맛있습니다.
시발점 되는 냉이로 맛있는 말요리 해주셨습니다.
서너 번 읽는 내내 말이 재미지고 맛있어,
몸에 좋은 다이돌핀 팍팍 돌았습니다.

언어 갖고 노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여기 여기 붙어라!
가챠이(가까이) 할 사람들은 빨리 가챠이 해야 한다.
이건 실제다, 실화다 하며
글에 쑥 빨려 딸려 들어갔습니다.
재미져도, 고급져, 절창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하모니카!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엄동의 초하루에
벌써 냉이를 보셨다니
푸른 바다 섬의 노래 같은
시인님의 시심을 만끽하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otal 40,986건 15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206
울타리 댓글+ 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1-26
30205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1-26
30204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1-26
30203
발바닥에게 댓글+ 8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1-26
30202
무말랭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1-26
3020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1-26
3020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1-26
3019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1-26
3019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01-26
30197 여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01-26
3019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1-26
30195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1-26
30194
60 댓글+ 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1-25
3019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1-25
3019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1-25
3019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1-25
3019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1-25
3018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1-25
30188
동안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1-25
3018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1-25
3018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1-24
30185
게토(Ghetto) 댓글+ 1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1-24
3018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01-24
30183
생 일 댓글+ 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1-24
30182
불고기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1-24
3018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1-24
3018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1-24
3017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1-24
30178
성선설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1-24
30177
반딧불2 댓글+ 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1-23
3017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1-23
30175
동백꽃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1-23
30174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1-23
3017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1-22
3017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1-22
3017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1-22
3017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1-22
30169
夕陽 댓글+ 2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1-22
30168
할머니 댓글+ 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1-22
3016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1-22
3016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1-22
3016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1-22
30164
설날 아침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1-22
30163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1-22
열람중
냉이 댓글+ 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1-22
3016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1-22
30160
나이테 댓글+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1-22
30159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1-21
3015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1-21
30157
Ave Maria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1-21
3015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1-21
3015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1-21
3015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1-21
30153
쪽쪽 빨리다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1-21
30152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1-21
3015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1-21
30150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1-21
3014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1-21
30148
바람 소리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1-21
3014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1-21
30146
나무 한채 댓글+ 6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1-20
3014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1-20
30144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1-20
30143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1-20
3014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1-20
30141
나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1-20
30140
시인의 혈청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1-20
30139 느낌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1-20
30138
옥수수 밭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1-20
30137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1-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