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달리자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말 달리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70회 작성일 23-01-17 08:42

본문

   말 달리자

환갑 갑장의 경마장 세 구신

주말 저녁에 복권방을 길게

늘인 노상 꿰미가 가소롭다

바닥 긁어 퍼낸 마른 샘이거늘

다음 주말이면 바닥 괸 호박돌

기어코 비틀어 마른 목을 축일

한 숟갈을 짜낸다

내리뵈는 스탠드가 안장이 되고

손에 꼬옥 쥔 마권이 고삐가 되어

엉덩이를 치켜 들고 트랙을 돈다

결승선을 바로 눈 앞에 둔 추월에

환호와 탄식의 폭동이 멀리 두른

관악과 청계의 울을 흔들어 댄다

말씀마따나 삼인의 동행 길이면

한 이의 운 선생이 있기는 하여

나선 역전 난전의 리허설에 이어

갈림길 금정역에서 내내 쫄인 맘을

적시고 들썩여 지친 몸을 절이고서야

골목길 눈을 쓸어가며 불꺼진 냉골의

겨우 누울 자리로 파고 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6건 15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136
사색의 공간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1-20
3013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1-19
3013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1-19
3013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1-19
3013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1-19
30131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1-19
3013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1-18
3012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1-18
30128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1-18
3012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1-18
30126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1-18
3012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01-18
30124 느낌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1-18
30123
마지막 계단 댓글+ 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01-18
30122
겨울밤 댓글+ 1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1-18
3012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1-18
3012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1-18
3011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1-18
30118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1-18
3011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1-17
3011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01-17
30115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01-17
열람중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1-17
3011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1-17
30112
나만의 특권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1-17
30111
동네 한바퀴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1-17
3011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1-16
30109
안시리움 댓글+ 6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1-16
3010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1-16
3010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1-16
30106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1-16
30105
겨울 비 댓글+ 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1-16
3010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1-16
30103
사과 댓글+ 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1-16
3010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1-16
3010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1-15
3010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1-15
30099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1-15
3009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1-15
3009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1-15
30096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01-15
30095
인과(因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1-15
3009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01-15
3009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1-15
3009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01-15
30091
하얀 목련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1-15
30090
저녁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1-14
30089
반딧불 댓글+ 6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1-14
30088
안개 빛 초상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01-14
30087
대게 댓글+ 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1-14
30086
안개 댓글+ 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1-14
3008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1-14
30084
갤러리에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1-13
3008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1-13
3008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1-13
30081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1-13
30080
혼돈의 세상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1-13
3007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1-13
30078
나에게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1-13
3007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1-13
3007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1-13
30075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1-13
30074
상팔자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1-13
30073
사슴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1-12
3007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1-12
3007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1-12
30070
찹쌀떡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1-12
3006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1-12
3006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1-12
30067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01-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