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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가는 길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422회 작성일 22-11-24 13:03

본문

겨울로 가는 길목 / 피플맨66


1.겨울로 가는 길목에
서리  맞은 단풍이
곱기도 하다

햇볕이 잘드는 양지쪽에
풀잎 하나 동그마니
이쁘게도 물들었다

가을빛에 저리 곱게
물들어 갈 줄
풀잎은 알았을까

초록으로
물결치던 지난 여름엔
풀잎도 몰랐을 것이다

2.나무들이 즐비하게
가지를 뻗고
가을  하늘 아래
눈이 부시다
마지막 남은 잎새
하나를 붙들고
간절하게 계절를
붙잡고 있다

겨울의 회색빛 잔상이
물안개처럼
피어나고
옷깃을 스며드는
겨울 냄새가
낙엽의 향기 같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경을 이기기 위해 밑 힘이 소중함을 잃어 좃 같은 영기 가득한 역함을 이겨내려는 것 보다 영적인 여기 힘이 조금이라도 있는 것이 날 때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택합니다
허상도 택하고 상념도 되고 번민도 가능해지고 해서 이기도 합니다
윗 힘이 안되고 默을 다룰지도 모르게 되면 당연히들 그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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