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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흔들린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97회 작성일 22-09-29 23:35

본문

중년에 흔들린 사랑 / 아이미(백미현)

자두 빛 닮은 태양이

붉은 노을의 여운을 남기고 저물어 가는 시각

빠알간 억새는 노을에 일렁이고

그리움에 못내 서러워 외로움에 몸을 떱니다.

사랑했기에 아파도 된다는

그대가 던진 말 한마디

아직 아물지 않은, 깊이 팬 상체기에

하얀 서릿발 돋아

쓰라린 고통에 눈시울이

타는 저녁노을처럼 붉어지려 합니다.

아름답던 그 시절 행복했기에

중년에 흔들린 사랑은,

가슴 아픈 기억은 추억 속에 묻어두고

소중했던 기억만 가슴속에 간직하렵니다

그저 중년이라는 이유만으로...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진하고 순전한 영적 착함으로 그대 그리움과 대면했습니다
삶의 의지로 그리움과 대면하는 고통이 소중하고 영광스러워야 할 영적 울림에 자기 의식의 유일함을 통언하려 했습니다

아이미(백미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귀한 발걸음 해주시고 고운 댓글 남겨주심 고맙습니다.
tang시인님 건승하시고 건필하소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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