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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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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48회 작성일 22-08-08 14:09

본문

여름밤 / 미소향기 지행 무덥든 한 낮의 열기도 어둠의 불랙홀 속으로 길게 빨려들고 더위에 지친 영혼 하나 둘 붉게 오른 핏대를 삭이며 뒤척이다. 허공을 흐르는 밤별의 노래 마음으로 들으며 스르르 잠이 드는가. 멀리 어스름 잔흔을 밀치며 흐르는 반달의 해맑은 웃음을 따라 방긋 웃음 띤 푸른 별 하나 고운님 꿈결을 찾아들어 함께 흐르면 구도인의 긴 여름밤은 한 호흡 숨결로 녹아 仙夢선몽으로 화하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한 걸음에 쌓여있는 존엄함 숙제를 위해 영적 열림으로 생명 인식이 찬연한 아름다움과 같이 했습니다
자연 순환성과 맥을 같이 하는 의식의 존엄함 형언에 많은 회한의 허함이 無로서 없음으로서 성찰로 인도했습니다
실리로 환상성 맥을 좇아  상전으로서 높음이 형상되는 가짐의 미학에 물욕의 수수로움을 자기애로 치환하며 물성을 직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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