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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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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73회 작성일 22-07-24 21:50

본문

그 길


그 길은 내가 가야 할 길이다
그 길은 내 생의 마지막 소실점이다
높고 험해서 누구도 함부로
넘보지 않는 그 길
그 길에 오드리 헵번보다 섹시한 여성이
알몸으로 누워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시가 50조 원의
블루 물방울 다이아를 선물했다
그녀는 그날 밤 나의 아내가 되었다
그 길에는 사랑이 있고
무한량의 돈과 행복과 안식이 있었다
그 길의 끝을 향하여
나는 무작정 걸어갔다

바람 부는 압구정동 가로수길

그 길 위에 서서 문득 뒤를 돌아보았다
그 길에는 망각이란 두 글자가 피를 흘리며
걸어가고 있었다
나는 그만 고독 한 움큼을
그들에게 던져 주었다

댓글목록

소녀시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벨상  수상작은 명시
명시는쉽고간결하고  한결같이성욕을소재로 한다
현대의 명시는 섹스로 독자를 꼬셔야한다
비틀고 꼬고 낯선 언어로 포장한  너저분한시는
우수한 시로 보일수는있으나  명시는 될수없고
결국 졸시로 사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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