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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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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83회 작성일 22-06-24 09:15

본문

  *나무거울 / 김재숙

 

*몰디브 한잔에 모히또를 꿈꾸는

영화 같은 그곳에 가면

아직 말랑말랑한 꽈리가 통각을 이루는

적도適度 근처

변절 된 붉은 장과 속살 같은

꽃술이 수북합니다

 

침묵이 더 기다려 준다면

오그라드는 등뼈 속

유선이 돌 것 같은 달큰한 바람이 불고

주술에 걸린 입술의 꽃물은

붉은 잠을 깨지요

허나

바람의 허파가 부풀린 속내를 말할 때 

그때 알겁니다

처연히 절개 된 인생의

아주 작은 발자국

가장 길게 늘어지는 해거름

나무거울로 비친 굴절이 

피막 사이 쉬이 벗겨지고 마는 것을.

 




                                                

                                                                                              *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실제로는 아무 소용도 없는 것

.                                                                                                  * 영화대사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적 계단에 서서 휘황함을 놀렸습니다
지적으로 체화되어야 할 아름다움의 성숙이 생명 길에서 변주를 택했습니다
지적 잔해가 영적 승화를 이루고저 한 계단 더를 위해 엄습으로 이행을 도모했습니다
영적 통함이 아직입니다
열락 공포가 아직 견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김재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혼자만의 시를 쓰고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고견 잘 받잡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좋은 충고에 깊이 생각하고 쓰겠습니다 
시인님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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