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딱고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깔딱고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461회 작성일 22-06-19 04:41

본문

깔딱고개


아가미가 여치의 날갯짓처럼 파르르 떨렸다 충혈된 눈동자가 쥐꼬리를 밟는다 길도 히스테리에 발작을 하고 폭폭 빠져드는 동짓날 긴긴밤 설피도 없이 푹푹 걸었다 늪에 빠진 눈(雪)의 날갯짓 두 다리가 새각시처럼 파르르 떨렸다 쥐의 해부도를 읽어낸 짓무른 손가락들 배추흰나비의 애벌레가 직벽을 거슬러 오른다 산도를 지나온 아이 하나 아가미를 벌룽거리며 갈고리에 찍힌 채 파닥거리고 있었다 와자작 졸가리의 메마른 몸뚱이가 폭설로 주저앉은 길섶, 길도 부르튼 발가락을 꼬깃꼬깃 숨기며 어슴푸레 발바닥으로 꾹꾹 갈앉는다 멀찌막이 셰르파의 방울소리 짤랑거린다 거대한 빙산이 둥둥 숫구멍으로 떠내려온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융성된 기운에 고독의 절대성이 임하는 형국이 되려합니다
상념의 폭이 형상됨 보다 念的 번민에 다가섰습니다
氣로서 가늠되는 자기가 융성함에 포섭되면서 아름다움의 농도가 풀려납니다
현상과 상태를 해하는 옹졸함이 표면화되는 아픔 거친 성찰이 미미합니다
자기 맥동이 음울 형상에 열성 포화감을 숨겨 놀리며 기만의 승세를 노리고 있습니다

시적 완성도에 대한 의식이 인식이나 감수성의 힘으로 닿지 않나 봅니다
시의 포화성 그리고 총괄성에 대한 애착으로 시적 영감이나 시적 감수성 형성 보다
가치 코드로만 구비하여 남보다 우선되려는 의식이 강하게 노정되고 있습니다

崇烏님의 댓글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려나 봅니다.
아침 햇살에 그만 뒤척이다 나온 기분
꽃잎 한 꾸러미에 흰 발목 폭 적신^~~
휴일 아침....잘 감상하고 갑니다.
콩트 시인님 오늘 하루도 잘보내시고요

콩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에 쥐나서 잠을 설쳤습니다.
휴일 아침 창가로 들려오는 새의 울음소리가
피아노 콘세라토처럼 아늑합니다.
제가 새의 울음소리를 손가락으로 헤아리는 순간
시인님께서 다녀가셨네요.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요^^

콩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사람이 그렇듯
저도 기악곡을 좋아해요.
또 다른 장르의 시편 같은......
좋은 밤 되시길요, grail200시인님!

Total 40,986건 18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8036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6-20
2803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06-20
2803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6-20
2803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6-20
2803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06-20
2803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6-20
28030
애드벌룬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6-19
28029
생명의 나무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6-19
2802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6-19
28027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6-19
28026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6-19
28025
된바람 댓글+ 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6-19
28024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06-19
28023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6-19
2802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6-19
2802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06-19
2802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6-19
2801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06-19
2801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6-19
열람중
깔딱고개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6-19
2801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6-19
28015 이ㅤ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6-19
2801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6-18
28013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6-18
2801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6-18
2801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06-18
28010
꽃의 두멍 댓글+ 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6-18
2800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06-18
28008
당부 댓글+ 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6-18
28007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6-18
2800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06-18
28005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6-18
2800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6-18
2800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06-18
2800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6-17
28001
Y의 방정식 댓글+ 3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6-17
28000
팔천 원 댓글+ 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6-17
2799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6-17
2799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6-17
27997
제로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6-17
27996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6-17
27995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6-17
27994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6-17
2799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6-16
27992
늪가의 울음 댓글+ 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6-16
2799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6-16
27990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6-16
27989 김대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06-16
2798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6-16
27987
유체이탈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06-16
27986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6-16
2798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6-16
2798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6-16
2798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6-16
2798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6-16
2798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6-16
27980 釣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6-16
27979
시(8) 댓글+ 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6-16
27978
하안거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6-16
2797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5 06-15
27976
흰 구름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6-15
27975
고니 댓글+ 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6-15
27974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6-15
27973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6-15
27972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6-15
2797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06-15
2797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6-15
27969
적막의 노고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6-15
27968
자리끼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06-15
27967
산타 모니카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6-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