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낙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17회 작성일 22-04-16 21:52

본문



洛花(낙화)  / 金然正

 

밤을 새워도 다 말할 수 없는 수많은 얘기들을

홀로 가슴에 간직한 채로

꽃은 洛花(낙화)를 준비하고 있다

 

밤이슬 받아 고운 얼굴 말갛게 씻고 

한 잎 한 잎 떨어지는 가녀린 몸짓에

불던 바람도 멈춰 선 春夜(춘야)

 

지난겨울 온 몸으로 불러준 나무의 바람노래

北風寒雪(북풍한설)을 견뎌낸 가지, 忍苦(인고)의 날들

大地(대지)에서 물 올려준 고마운 나무 님의 손을 놓고

  

님의 발채, 가만히 그 자리에 눕는다

바람 불어 너무 멀리 가지 않기를

비가 내려 흙이 되고 저며 들기를

 

흐르던 구름도 멈춰 선 春夜(춘야)

울던 풀벌레도 잠이 든 고요한 밤

깃털 같은 몸짓으로 님 곁에 눕는다

 

* 꽃잎은 떨어지며 님된 나무와 이별을 한다. 아름다운 꽃으로 피기까지 도와 준 나무, 헤어져도 그 곁에 있기를...., 우리 인생도 먼저 가고 나중가지만 하늘이 맺어준 사랑의 연을 어찌 끊을 수 있으랴! 2022년4월 꽃잎이 떨어지는 봄밤에

댓글목록

Total 40,986건 19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406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4-21
27405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4-21
27404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4-21
27403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4-21
2740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4-21
2740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04-21
2740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4-21
27399 Vin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4-21
2739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4-21
27397 釣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4-20
2739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4-20
2739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4-20
27394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4-20
27393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4-20
2739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4-20
2739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04-20
2739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04-20
27389
소라의 고향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4-20
27388
일상이 되다 댓글+ 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4-20
2738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4-20
2738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4-20
2738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4-20
27384 Vin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4-20
27383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4-20
2738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4-20
2738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4-19
27380
장미 빨간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4-19
2737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4-19
27378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4-19
2737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4-19
27376
야화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3 04-19
2737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4-19
2737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4-19
2737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4-19
2737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4-19
27371 Vin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4-19
2737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4-18
27369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4-18
2736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04-18
27367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4-18
27366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4-18
2736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4-18
27364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4-18
2736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04-18
2736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3 04-18
2736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4-18
2736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04-18
27359 Vin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4-18
2735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4-18
2735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4-17
27356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4-17
2735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4-17
27354
落花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4-17
27353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4-17
2735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4-17
27351
4월의 개나리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4-17
2735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4-17
273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4-17
2734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4-17
27347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4-17
27346
한 잎의 약속 댓글+ 2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04-17
27345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4-17
2734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4-16
2734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4-16
열람중
낙화 댓글+ 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4-16
27341
대낮의 범죄 댓글+ 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4-16
2734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4-16
2733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4-16
2733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4-16
2733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4-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