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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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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54회 작성일 22-03-28 16:02

본문

혼자라서

물밥을 말아먹는다

 

물밥에

꽃잎 한장 띄운다

 

봄 하늘에 숟가락을 담그는 것처럼

예쁜 한끼의 외로움

 

알록달록

봄빛이 든다

 




 

* 물밥에 연밥 띄우면 여름이겠죠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간에서 포착되는 명징함이 영체의 내적 알록달록함을 부리려는 모양입니다
영겁성이 부족하여 창세기 기억과 이어지는 시간 관념과 순간 개념이 축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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