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의 가치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슬의 가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78회 작성일 22-02-06 14:11

본문

이슬의 가치


새벽 산책길 차가운 기온 속에 음산한 달빛은

흐릿한 눈빛으로 음기를 발산하듯,


지난가을 낙엽마저 거두지 못한 

상수리나무 겨울나기 슬픔은

세상 모든 고통을 대변한 한의 표상이었다


영하의 기온 속에 자리를 함께한

인근에 넙적바 위 떠날 줄 모르고

오늘도 해부용 개구리처럼 엎드려 있다


언젠가 한랭전선이 떠나면 우수를 맞겠지

간밤에 빗물인지, 이슬인지 서너 방울

누군가가 새벽에 흘리고 간 눈물이겠지


해빙의 길목에 반가운 신호처럼

메마른 가지도 이슬이 맺혀있다


입춘을 맞이한 자연의 입덧일까?

바람은 우리의 봄도 기다리는 이슬이고

누군가는 별이 되고 싶다는 소망처럼

마음으로 이슬 하나 바쳐본다


세상 누구도 헤아릴 수 없는 자연을 깨우는

이슬의 가치는 얼마인지?

침묵으로 일관하는 넙적바 위를 두드려본다.

댓글목록

Total 40,986건 20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706 푼크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2-12
26705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2-12
26704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2-11
2670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2-11
26702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2-11
2670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2-11
2670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2-11
26699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02-11
2669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2-11
26697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2-11
26696 으따마행님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2-11
26695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2-10
2669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2-10
26693
中에 대하여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6 02-10
2669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02-10
2669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2-10
2669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2-10
2668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2-10
26688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4 02-10
26687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2-10
2668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2-10
2668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02-10
26684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2-10
26683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2-10
2668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2-10
2668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2-10
2668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2-10
26679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2-09
2667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2-09
2667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2-09
2667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2-09
26675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2-09
26674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2-09
2667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2-09
2667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2-09
2667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2-08
2667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2-08
26669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2-08
2666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2-08
2666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2-08
2666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2-08
26665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02-08
2666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2-08
2666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2-08
2666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2-07
2666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2-07
2666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2-07
26659
봄밤에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2-07
2665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2-07
26657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2-07
26656
봄의 육식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2-07
2665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2-07
2665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2-07
26653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2-07
2665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2-06
2665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2-06
2665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2-06
26649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2-06
열람중
이슬의 가치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2-06
2664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2-06
26646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2-06
2664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2-06
2664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2-06
26643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2-06
2664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2-06
2664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2-05
26640
위드 코로나 댓글+ 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2-05
2663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2-05
2663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2-05
26637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2-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