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아내린 사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녹아내린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32회 작성일 22-01-28 10:57

본문

겨울속으로 들어간 소녀는
하얀비가 되어 돌아왔고
벌거벗은 대지에 온통 하얀이불을 덮어
햇님을 끌어다 수놓았다

소녀가 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던 소년이
힘껏 소녀를 끌어안는다
어느새 축축해진 몸부림에 주렁주렁
매달린 냉기는 슬픔되어 떨어지고
소녀의 몸에 새기었던 꽃잎은 햇살에
바스라져 사라졌다

소녀를 떠나보낼 수 없던 소년은
소녀의 몸을 애무하며 동그랗게 동그랗게
굴리고 굴렸다
팔다리도 없는 소녀의 목에 빠알간
목도리를 감아주며 프러포즈를 한다
언젠가는 떠나버릴것을 알기에
너와 나의 사랑에 냉기가 가득하길
소년은 기도했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광기가 볼만해야 하는데 생명의 근간을 놓쳤습니다
혼백과 혼불을 총동원해도 지리멸렬해졌습니다
목소리 푸름으로 노래 부르기도 광기 어루기의 한 덕목이 될 듯 합니다

Total 40,986건 20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56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1-29
26565
겨울나기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1-29
26564
송고영신 댓글+ 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1-29
2656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1-29
26562
습작의 광기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1-29
26561
벌목 댓글+ 1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1-29
26560
신구간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1-29
26559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1-29
26558
바다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1-29
2655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01-29
2655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01-29
26555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0 01-29
26554
사인 미상 댓글+ 2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1-29
2655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1-28
2655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1-28
26551
창덕궁의 봄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1-28
26550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1-28
열람중 그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1-28
26548
조침문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1-28
2654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1-28
2654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1-27
26545
보푸라기 댓글+ 4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1-27
26544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01-27
2654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1-27
2654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01-27
26541
겨우살이 댓글+ 3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1-27
2654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1-27
26539
어머니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1-27
26538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1-27
26537
순서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01-27
2653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1-27
26535 훈0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1-27
2653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1-27
2653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1-27
26532 활연x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1-26
2653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1-26
26530
초우草雨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1-26
26529
자청비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1-26
26528 훈0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1-26
26527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1-26
2652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1-26
2652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1-26
26524
추상 댓글+ 2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01-25
26523
하여가 댓글+ 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1-25
26522
훅, 댓글+ 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1-25
26521
앵무새 댓글+ 3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1-25
2652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1-25
26519
섬의 새벽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1-25
2651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1-25
2651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1-25
26516 훈0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1-25
26515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1-24
26514
가리사니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01-24
26513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1-24
2651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1-24
26511 바람에흔들리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01-24
26510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1-24
2650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1-23
26508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1-23
2650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1-23
2650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1-23
26505
봄의 조짐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1-23
2650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1-22
2650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1-22
26502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1-22
2650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1-22
2650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1-22
26499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1-22
2649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1-22
2649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01-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