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레퀴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3회 작성일 21-12-19 00:01

본문

레퀴엠


시가를 물고 페도라를 쓴 사내의 눈빛이 난로 앞에서 끓어오를 때쯤 리볼버의 5연발 총성이 울렸다. 화약 냄새를 가로질러 핏물 같은 노도가 밀려들었다. 해안가에는 널브러진 갈매기의 시체들, 그 시취 속에 붉은농게의 집게발이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좁은 갯바위 골창에는 곡꼬의 빨판이 기웃거리고 와류에 묶인 발목 사이로 갈매기의 날갯짓이 포말처럼 끓어올랐다 사라져버렸다. 문밖으로 가슴과 가슴이 밀려 나가고 낯선 거리에는 모래알들이 파도 속에서 가슴을 맞대고 부서지고 있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6건 21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21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12-23
2621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12-23
2621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12-23
26213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12-22
26212
구설수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12-22
2621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12-22
26210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12-22
2620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12-22
2620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12-22
26207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12-22
2620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12-21
26205 훈0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12-21
26204
동백꽃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12-21
2620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12-21
2620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12-21
26201
마지막 잎새 댓글+ 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12-21
26200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2-21
2619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12-21
26198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12-21
2619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12-20
2619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12-20
26195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12-20
26194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12-20
2619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12-20
2619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12-20
2619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12-20
2619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12-20
2618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2-20
2618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12-20
26187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12-20
2618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12-19
2618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12-19
26184 우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12-19
2618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12-19
2618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12-19
2618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12-19
26180
입관 댓글+ 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12-19
26179
일식 댓글+ 2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12-19
26178 초월인7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12-19
26177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12-19
2617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12-19
26175 청라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2-19
2617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12-19
2617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12-19
2617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12-19
26171 푼크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12-19
26170 토문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12-19
26169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12-19
열람중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12-19
26167 훈0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12-18
2616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12-18
26165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12-18
2616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2-18
26163 푼크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12-18
2616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12-18
26161 gjq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12-18
26160
칼의 대화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12-18
2615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12-18
26158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12-18
26157 청라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12-17
2615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12-17
2615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12-17
26154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12-17
26153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12-17
2615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12-17
2615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12-17
2615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12-17
2614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12-17
2614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12-17
26147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12-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