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통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치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16회 작성일 21-12-07 15:28

본문

니가 얼마나 아픈지를 숫자로 표현 할 수 있다면
좋겠어 치아를 파고드는 치료기가 성장을 멈춘
치아를 파고드는 소리가 너의 고통처럼 들리고
더 자랄 수 없는 키작은 새처럼 작은 고통도 싫어
날아가버렸으면 좋겠어
겁먹은 니 모습은 여전히 아기처럼 어리광 부리며
웃어주고 키스해주고 나에게 맞춰주는 아기가 되어
사탕을 입안에 까서 몰래 넣어주는 침샘처럼 입안에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치아 하나하나를 파먹는다
거대한 산처럼 지나칠 수 없는 약한 존재지만 또
거대한 산속의 길처럼 어둡고 쓸쓸하기도 해
그 길을 따라가다보면 어둠은 끈적한 내면에
도달하는데 그 여자의 길고 어두운 바구니 안에는
누군가 얼굴을 내밀고 있고 그 얼굴은 알 수 없지
내가 본 그 얼굴에 비치는 거울속에는 천박하고
너는 비만으로 뒤뚱거리는 나의 거울 속에서 아파하지
그 녀석은 당돌한 모습으로 쳐다보고 있다
언제쯤이면 너의 고통에 가까워질까
언제쯤 이 고통이 끝이날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6건 21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076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12-09
26075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12-09
26074 청라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12-09
2607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12-09
26072 지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12-09
2607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12-09
2607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12-09
26069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12-09
26068
안개 무덤 댓글+ 1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12-09
2606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12-09
2606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12-09
2606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12-09
26064
장어덮밥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12-09
2606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12-09
26062 이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12-09
26061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12-09
2606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12-09
26059 chaxi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12-08
2605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12-08
2605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12-08
2605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12-08
2605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12-08
2605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12-08
2605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12-08
2605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12-08
26051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12-08
2605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12-08
26049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12-08
26048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12-07
2604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12-07
26046
노모의 탄식 댓글+ 1
청라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12-07
26045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12-07
26044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12-07
열람중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12-07
2604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12-07
2604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12-07
2604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12-07
260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12-07
2603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12-07
26037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12-07
26036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12-06
2603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12-06
2603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12-06
2603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12-06
2603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12-06
2603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12-06
2603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12-06
26029
꾸벅잠 댓글+ 2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12-06
26028
이별 노래 댓글+ 3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12-05
26027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12-05
2602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12-05
26025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12-05
2602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12-05
26023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12-05
2602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12-05
2602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12-04
26020
괴물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12-04
26019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12-04
2601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12-04
2601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12-04
26016
내가 나에게 댓글+ 1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12-04
26015
안부(12월) 댓글+ 4
지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12-04
26014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12-04
2601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12-04
260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12-04
2601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12-04
2601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12-04
26009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12-03
2600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12-03
26007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12-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