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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를 세 끼로 나눠 살 날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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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18회 작성일 21-11-21 00:03

본문

덜 춥게 자기 안 허기지게 먹기가 녹록지 않아

물건 값에 속앓이는 덤으로 치러야 했다


하루를 더 살기 위해 이틀 치 명을 깎는 기분이었다

삶이 본의 아닌 고육책으로 점철돼있다


들이쉰 만큼 일하는데 들여야 하는 호흡도 닦달이라 가쁘다

느리게 숨 쉬며 사는 이들은 천 년을 사는 종족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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