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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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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38회 작성일 21-10-19 19:42

본문

아직이랍니다

향배를 부릅니다

생명에게

가야할 정처를 이름하도록

시간 格과 차원에서

현현함 높음과 열락경 승세를

이루게 합니다

높음과 승세가 부리는

잔재가 만드는 아성이

자기를 높이려

세상과 겨룸을 합니다

관문 진입에서 대면해야 하는 마법이 부리는 휘황한 열림,

생명을 기다립니다

돌더미 돌,

향함 받으려 순결을 싣고

영생 동안 거쳐낸

환희로움을 어르고 있습니다

밑에 남겨진

성김이 눌려진 자리터에는

순종이 일으킨 기만이란 역류,

기계적인 열림으로 맞이한

시간 공백이

결연한 흐름을 낮게 드리우며 만드는

순백과 마주칩니다

스산함,

고양이 모양으로 된 생명 힘을 기다리며

내려 앉습니다

생명 묵음은

고통 순환 열림 따라

층층이 얼려놓은

가늠되는 검음 환희로

순응하며 지켜낸,

할 바를 묻고 있는 응핵으로 하여금

맥동을 따른

벌어진 순교적 처참함 속으로

소중히 간직하던

응결된 맑음을 뻗게 하고는

하늘 고동이 부리는

묵묵한 열림 축을 따라갑니다

높이 오르는

열락 열림 차원에 들어서

소리가 꺼진

함몰이 이루어지는 축을 거르며

영겁 동안 거쳐낸

시간과

춤을 춥니다

나부끼는 영령을 일깨우는

일렁임은

언제나 하나로

순수로운 푸른 고독 속 혈통을 잊지 않지만

하나씩 쌓일 때마다 일었던 내밀한 기도,

순백으로 된

높이로 남아

돌 가져간 무심함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봅니다

웃음이 지켜낸

향함이 만들어낸 앗아진 미움도,

슬픔이 가져간

아픔이 만드는 괴귀한 우수(優愁)도

구렁이 처럼

바람에 실려 나부낍니다

기억이 넘어집니다

모두를 넘어뜨립니다

높이서

바라볼 수 있답니다

순간이 부서지며

건져 올린 영겁이 가져다준

순백으로 된 기다림이

바람 벌판에서

결백한 혼을 위해

우수가 열리며

높이 올라

결결이

수북한 어우름으로

각을 여리며 곧게 열고서

시간의 결 따라,

기억이 고독하게 열리며

생명 오름 차원으로

바람 골을 마주서

곤두서 바라봅니다

성겨진 순결은

응결된 열림을 무수히 잘라냅니다

생명 차원이 체공되며 열려지면서

광활한 게으름이 순결한 혼을 짓누르며

그리고 순순한 열망을 한아름 치켜올리며

온전한 열림 궤적을 따라

높이 오릅니다

기억이

작위적인 고통을 부르고 있는 열린 틈새로

땅이 안은 고통은

신열을 앓습니다

 

댓글목록

하림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필력을 잘 알고 있지만 대단한 작품에 탄복합니다
직유로 일관하는 서투른 제 글에 댓글 주심 감사 드립니다.

tang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처를 이름하지 않음은 소박입니다
균형을 부리지 않음은 자기를 이름하지 않음입니다

말 놓아주심 정성으로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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