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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라는 깊은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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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37회 작성일 21-09-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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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인간에게 죽음의 공포를 주었다 모두가 그렇듯이 죽은자는 말이 없고 죽음 이후에 삶은 알지 못한다 다만 우리는 죽음이후에 가지런히 놓힌 길을 따라 천국에 갈 것임을 알고 있다 신을 미워하거나 싫어하더라도 천국은 존재하고 결국 신을 믿지 않아도 또 다른 길이 있다는건 안다 신은 고차원적인 존재이므로 현생에서 끝난 생들이 모두가 만족시킬만한 사라짐과 편안한 그리고 극락이 동시에 존재하는곳이 있을거라는걸 항시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버티면 살아간다 이 이승의 삶이란 눈을 열고 귀를 열고 느끼는 오감을 만들고 사족이 없이 낙태된 아이들까지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갈 세상을 하나로 만들어 두었다 추리해 보자면 이 모두가 감정의 고통에서 벗어나 언제나 유희롭고 생각은 즐거우면 외적인 모습은 덜어내고 조금더 가벼운 아름다움을 각자가 간직한채 신으로 불리는 자에게 감사하며 살수 있지만 지적으로 절대 만족스러운 모든 해답을 모두가 아는 그런 기적의 공간이 존재 할 것을 대부분이 믿고 있다 다만 서로를 좋아하고 악한마음은 모두가 사라지고 원망도 사라지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말이다 꼭 죽었다는 말처럼 잠들었다는 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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