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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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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43회 작성일 21-08-23 08:17

본문

곳에 따라

 

빗방울 떨어졌고

수채화 물색이

하늘에 퍼져있다

 

뉴스 앵커는

흐릴 거라고 말했지

 

추상화 화가가

하늘을 칠할 거라고는 예고하지 않았는데

빗방울이 떨어졌고

수채화 물색이

하늘에 가득 퍼져 있다

 

일찍 핀 상사화는 꽃이 벌써 시들었고

늦게 핀 상사화가

어느 화가가 칠해놓은 수채화 하늘을

활짝 웃으며 바라보네

 

얼굴 없는 화가가 붓을 적셔 그린 듯

물빛에 풀어진 구름은

밀려가는 안개 너울처럼 가을 속에 담겼네

 

계절의 어디가,

하늘의 어디가 흐려졌을까

 

* 개인 사설

 

사회의 통념, 통속에 길들여진 개인은

분명한 개인의 존재사실과 다르게 사회의 다수 전체관념에 잘 속는다.

그곳에서 자신을 독립시켜 시간적, 공간적 변화의 사실을

바르게 인지할 때 더욱 자신이란 독립된 존재의

분명함과 자유로움을 획득한다.

문명이 고도화 될수록 개개인의 사고의 특출한 성향이 소중한

가치로서 사회의 상식과 문화의 일반적 방향성에 기여하게

됨을 인정해야한다.

다양성, 다면(多面) 사회의 사람들은 이런 방향성에서 건져질

개인과 사회의 실익을 분별할 줄 알며 능숙하게 본능처럼 잘

응용한다,

우리는 외향적인 물질세계를 발전시킴에 따라 내적 향유의

정신(감성, 이성)조차도 빠른 소비 시간대 위에서 스스로를

길들이거나 길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지혜의 원류로서 인간존재의 가치를 물적 소비의

대상들로부터 끝까지 신성하게 지켜줄 이들은 인문학을

직접 체험하거나 적극적으로 즐기는 시인들일 것이다.

(통제사회의 고립된 인종들은 그때에야 시인과 자연을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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