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에 따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곳에 따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48회 작성일 21-08-23 08:17

본문

곳에 따라

 

빗방울 떨어졌고

수채화 물색이

하늘에 퍼져있다

 

뉴스 앵커는

흐릴 거라고 말했지

 

추상화 화가가

하늘을 칠할 거라고는 예고하지 않았는데

빗방울이 떨어졌고

수채화 물색이

하늘에 가득 퍼져 있다

 

일찍 핀 상사화는 꽃이 벌써 시들었고

늦게 핀 상사화가

어느 화가가 칠해놓은 수채화 하늘을

활짝 웃으며 바라보네

 

얼굴 없는 화가가 붓을 적셔 그린 듯

물빛에 풀어진 구름은

밀려가는 안개 너울처럼 가을 속에 담겼네

 

계절의 어디가,

하늘의 어디가 흐려졌을까

 

* 개인 사설

 

사회의 통념, 통속에 길들여진 개인은

분명한 개인의 존재사실과 다르게 사회의 다수 전체관념에 잘 속는다.

그곳에서 자신을 독립시켜 시간적, 공간적 변화의 사실을

바르게 인지할 때 더욱 자신이란 독립된 존재의

분명함과 자유로움을 획득한다.

문명이 고도화 될수록 개개인의 사고의 특출한 성향이 소중한

가치로서 사회의 상식과 문화의 일반적 방향성에 기여하게

됨을 인정해야한다.

다양성, 다면(多面) 사회의 사람들은 이런 방향성에서 건져질

개인과 사회의 실익을 분별할 줄 알며 능숙하게 본능처럼 잘

응용한다,

우리는 외향적인 물질세계를 발전시킴에 따라 내적 향유의

정신(감성, 이성)조차도 빠른 소비 시간대 위에서 스스로를

길들이거나 길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지혜의 원류로서 인간존재의 가치를 물적 소비의

대상들로부터 끝까지 신성하게 지켜줄 이들은 인문학을

직접 체험하거나 적극적으로 즐기는 시인들일 것이다.

(통제사회의 고립된 인종들은 그때에야 시인과 자연을 생각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98건 23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688
가을 그리움 댓글+ 2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8-23
2468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8-23
24686 얄미운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8-23
2468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8-23
열람중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8-23
2468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8-23
24682 콜키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8-23
2468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8-23
24680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8-23
2467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8-22
24678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08-22
2467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8-22
2467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8-22
24675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8-22
24674
매미 댓글+ 4
콜키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08-22
24673
외투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8-22
24672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08-22
2467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8-22
24670
저무는 골목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8-22
2466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8-22
2466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8-22
2466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8-22
2466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8-22
2466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8-21
2466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8-21
24663 배월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8-21
2466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8-21
2466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8-21
2466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08-21
24659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8-21
2465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8-21
24657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8-21
24656
숙취의 아침 댓글+ 1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3 08-21
2465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8-21
24654
주말농장 댓글+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8-21
24653
여행 스케치 댓글+ 1
노루궁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8-21
2465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8-21
2465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08-21
2465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8-21
24649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8-21
2464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8-21
2464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8-21
2464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8-21
2464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8-20
24644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8-20
24643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8-20
2464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8-20
24641
황혼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08-20
2464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8-20
2463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8-20
24638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8-20
2463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8-20
24636
파문의 꽃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8-20
2463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8-20
2463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8-20
24633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8-20
2463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8-20
2463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8-20
2463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8-19
2462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8-19
2462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08-19
24627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8-19
24626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8-19
2462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8-19
2462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8-19
24623
각기병 댓글+ 1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8-19
2462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8-19
24621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8-19
24620
머무는 구름 댓글+ 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8-19
24619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8-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