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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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는 길은 정해져 있지 않다
태양을 향하지도 향하지 않기도 하다
가장 먼저 피어오른 꽃을 닮아 있기도
닮아 있지 않기도 하다
뿌리를 내리기 전에 꽃이 필 순 없다
하지만 꽃은 뿌리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구경꾼인 나조차도 존재하지만 존재를 모른다
다만 땅속으로 존재한다는건 동일하다
그럼 중요한건 뿌리의 존재일까 아니면
꽃일까 그보다 우린 잎의 광합성에 대해 알아야한다
광합성에 대해서 알기전에는 뿌리와
줄기 꽃에 대해서 이해하고 가장 처음의 시작에
불과한 꽃에 아름다움에 대해 시를 쓴다
동일성과 복합성 사과의 단면에서 다른쪽의
사과를 보지 않아도 복합성에서 모양을 유추해 낼 수 있다
그것이 인간의 한계다
복잡하면서 더 다양하지만 더 복잡한것이 동일시 되는 것
그 복잡성이 가장 먼저 이야기 한 사람에 의해
사과의 단면에서 빨간 사과라 이름 지었고
그 반대인 다른 단면을 빨간 우주라고 이름 짓고 있다
아이슈타인은 자기가 무슨짓을 하는지 알고 있었을까
단순하게 말해 가장 처음 말한 자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색이 단순할까라는 의문이 드는건 여기서 부터다
과연 색이 단순할까 색이라는 것에 대해 이름 붙이기 전에도
우린 물건에 색을 단순한 컬러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그렇지만 색의 불변성은 명확하게 색이라는 정립을 낫는다
불변하다는 것이 정의가 과연 처음 말한자에 의해 명확한 답인가
인간은 단순하다 너무 단순해서 복잡한 뇌활동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모두 제외 시키고 지름길로만 가려고 한다
이것이 현재 지구에 사는 인간들의 존재에서 평범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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